1. 롬과 커널
MS사의 윈도우즈가 PC의 운영체제(OS) 인것처럼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의 운영체제(OS)이다
이 안드로이드는 원도우즈와 달리 설치시에 롬이란 놈을 사용하는데 Read Only Memory와는 다른 의미로 쓰인다.
일종의 설치 파일과 같은 개념으로 롬에는 OS의 핵심부분인 커널과 OS에 필요한 각종 파일들이 들어 간다.
정리하면 커널이 OS의 핵심이고, 롬은 커널과 기타 덜 핵심적인 어플이나 파이들이 들어가 있는것이다.
2. 루팅
순정 상태의 안드로이드 폰은 관리자 권한이 없는 PC와 비슷하다.
시스템 내부적인 기능에 대해선 조작이 아예 불가능 하다.
루팅은 이 관리자 권한(Root 권한)을 부여해서 안드로이드 OS의 모든 기능을 쓸수 있게 하는 것이다.
대신 이 root 권한을 요구 할땐 항상 물어보는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런 root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슈퍼유저 어플을 설치하는 것이 루팅인것이다.
현재 진저브레드 2.3.4 기준으로 슈퍼 유저 어플은 일반적은 어플 설피 방법으로는 설치가 안된다. ( 부트로더 CWM 리커버리에서 설치 하여야 한다.)
슈퍼유저 어플에서 알림창이 떠서 물어본다면 꼭 내용을 읽고 필요한 것만 OK를 눌러야 한다.
아무생각없이 OK 클릭해버리면 PC사용시에 인터넷이나 메일에서 아무거나 클릭하면 안된다는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 할수 있다.
3. 부트로더 언락 ( 부트로더 따기 )
전원을 켜면 가장 먼저 실행이 되는 부분이 부트로더 이다. 또 여기세어 운영체제(OS)를 시작한다.
OS가 시작되기 전인 부트로더에서 작업을 행 OS를 바꿀수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통상 이곳에서의 작읍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Clock Work Mod'를 설치 하는데,
이는 기존의 리커버리를 덮어 씌우는 것으로 그냥 덜어 씌울수는 없다. 쓰지못하도록 잠그어 놓았기 때문이다.
부트로더 언락이라는 행위를 해야 부트로더의 데이터를 바꾸는 작업 즉 CWM 리커버리를 설치 할 수 있게 된다.
일번적인 커스텀 롬 설치의 시작은 부트로더를 싸도 기존의 리커버리를 CWM 리커버리로 바꾸는 것이다.
주의 할 점은 부트로더를 따면 모든 데이터가 싹 지워진다. PC에 미리 백업을 하는것이 좋다. 반대로 잠글때는 지워지지 않는다.
4. 커스텀 롬 올리기
커스텀 롬( 혹은 커널 ) 을 올린 다는 것은 운영체제를 설치 한다는 말이다.
부트로더를 따고 CWM 리커버리를 설치해서 CWM 리커버리를 사용하여 롬을 설치 한다.
커널을 바꾸고 싶다면 롬 설치 후 다른 커널을 설치 한다 ( 롬 안에 커널이 들어가 있으므로 커널을 나중에 설치 한다. )
이 일련의 작업들은 루팅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이다.
단지 대부분의 커스텀 롬에 루팅이 포한 되어 있고, 그런 커스톰 롬을 올리면 루팅이 되어버리닌 커스텀롬 = 루팅 처럼 느껴질 뿐..
5. 언루팅 ( unRooting )
루팅이 꺼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은행 어플을 못 쓰기 때문이다.
은핸 관련 어플에서 당신의 폰이 루팅 폰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은 슈퍼 유저 어플과 그와 관련된 파일이 존재 하는지 확인하는것이다. (
따라서 그 파일들을 지우고 슈퍼유저 어플을 삭제하면 은행 어플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이렇게 지워지면 언루팅이 되는것이다. 티타늄 백업 같은걸 못 쓴다.
부트로더가 따였는지의 여부는 어플에서는 알 방도가 없다.